[신SW대상]총평

 이번 주 신소프트웨어 대상 추천작에는 웹사이트의 품질측정, 생각의 분류와 정리, 개인화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의 제품들이 출품됐다.

 비바엔에스가 선보인 ‘아르고스(Argos)’는 정보기술(IT) 부서의 품질분석(QA) 팀에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다. 실제로 사용자가 느끼는 속도 등 웹사이트의 품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장애를 탐지해 개선하도록 해준다. 이미 대형 포털과 게임업체 등 다수의 고객사에 적용돼 성능을 검증받았다.

 심테크시스템은 마인드 프로세서라는 새로운 영역의 독특한 소프트웨어 ‘씽크와이즈(ThinkWise)’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디지털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본인의 생각을 빠르고 쉽게 정리하도록 해준다. 최신 버전에서는 모바일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에서 정리된 생각을 그대로 PC용 ‘씽크와이즈’로 편집할 수 있다. 또 원격지 사람과의 협업기능도 제공해준다.

 테크노니아는 ‘N스크린’과 ‘개인화’라는 키워드에 걸맞은 개인화 멀티미디어 플랫폼 솔루션 ‘유마일에어(Umile Air)’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개인 PC를 멀티미디어 플랫폼화 시킨다. 사용자는 본인 PC에 저장된 동양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다. 사용자가 동영상을 일일이 인코딩할 필요 없이 아주 손쉽게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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