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중국전자상회가 주관하고 공업신식화부 디지털TV 표준화센터 등이 주최한 ‘제7회 중국 디지털TV 산업발전 포럼’에서 ‘3D 시장 엑설런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FPR 3D 패널이 밝고 선명한 영상 구현 및 고속 구동(240Hz)이 가능하고, 가볍고 편안한 3D 안경을 통해 3DTV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중국 3DTV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중국 시장조사기관 AVC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LCD TV 시장에서 3D 비중은 1~2%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10%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올 1월 5% 수준이던 FPR 비중은 지난 6월 셔터글라스(SG) 방식을 제치고 처음으로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이 같은 중국 시장 성공에 힘입어 LG디스플레이의 FPR 3D 패널 출하량은 지난 6월 250만대를 돌파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사장(TV사업본부장)은 “FPR 3D 패널의 성공 요인은 소비자가 3DTV를 보다 친근하고 쉽고 편리하게 느끼게 한 것”이라며 “중국 시장의 여세를 몰아 북미 시장 등에서도 확실한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