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고농도 세슘에 오염된 후쿠시마산 쇠고기가 사실상 일본 전국으로 유통됐고, 이 중 일부는 이미 소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의 농가에서 고농도 세슘 사료를 먹고 세슘에 오염된 소를 추적한 결과, 도쿄와 지바 등 10개 지자체의 음식점과 슈퍼를 통해 유통된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시즈오카시의 경우 문제의 고기 28kg 중 15kg은 이미 음식점을 통해 소비되고 남은 고기에선 기준치 500베크렐의 4배에 해당하는 2천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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