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신규 보안관제 서비스 ‘세피니티 3.0’을 6일 출시했다.
‘세피니티 3.0’은 기존 보안 솔루션 모니터링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보안 위협의 공격 대상이 되는 자산 정보 관리와 취약점 관리 영역까지 확장한 IT 보안 위험관리 서비스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업 네트워크 영역을 주기적으로 스캔해 내·외부 공격 대상 시스템 자산 진단하고 식별 △네트워크 내 취약점 정보 모니터링 및 수집 △보안 솔루션 위협 이벤트와 정밀 상관 분석 등이다. 기업은 공격 대상 시스템 자산 및 취약점 정보를 바탕으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사의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존 침입탐지시스템/침입방지시스템(IDS/IPS), 통합위협관리시스템(UTM),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고객사에 우선적으로 ‘세피니티 3.0’의 자산 및 취약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일본에서도 출시해 보안관제 서비스 글로벌화에 나설 예정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