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강진구)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용 액션게임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를 21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는 수많은 군대를 상대로 일기당천의 액션을 보여주었던 ‘전국바사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새로운 무장 및 게임 모드·전투 시스템 추가로 보다 농도 짙은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이시다 미츠나리 등 실제 영웅들이 등장한다. 각 무장들은 개성이 넘치는 고유 기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전략과 다채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작 ‘배틀 히어로즈’와 ‘전국바사라 3’에 등장했던 무장들이 등장해 총 32명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하늘에서 전투를 벌이는 공중전과 천하통일 전기 등 새로운 모드가 추가되었다.
또 시리즈의 명장면을 재현하는 크로니클 스테이지를 통해 컴퓨터그래픽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화면 및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를 통해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를 구입하는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의 대형 마우스패드(A4 사이즈)와 클리어파일을 증정한다. 가격은 3만8000원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