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정보통신교육원 부탄서 워크숍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APCICT·원장 이현숙)은 부탄 정보통신부(DITT)와 공동으로 9일까지 부탄 팀부에서 ‘부탄 정보통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탄 고위공무원 50여명이 초청돼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정보통신을 활용한 정책수립 방안 교육을 받는다. 특히 워크숍을 계기로 APCICT는 부탄 정부와 부탄 정보통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체계적 자문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현숙 APCICT 원장은 “부탄은 정보통신 인재 양성을 중점사업으로 채택, 7200명의 공무원에게 직위 및 직급별로 다양한 정보통신 교육을 제공하는 등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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