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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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스트림비젼의 N스크린 · 다채널 실시간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SV-멀티 디스트리뷰터 314`

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은 확장성과 호환성이 뛰어난 N스크린·다채널 실시간 모바일 생방송 솔루션 ‘SV-멀티 디스트리뷰터 314’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N스크린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 임베디드형 셋톱박스에서도 동일하게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하나의 시스템으로 16채널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다. 다양한 인코더 및 웹 카메라 등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실시간 수신해 모바일 기기에 맞는 포맷으로 변환하고, 모바일 기기용 프로토콜로 재서비스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 구축돼 있는 장비는 물론이고 와우자(Wowza)미디어 서버와 완벽하게 연동돼 단말(플랫폼)의 제약없이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화질도 각 단말에 맞도록 최적화해 지원한다.

 기존에 별도로 구축해야 했던 인코더 장비나 트랜스코더 장비없이 이 솔루션만으로 모바일 IPTV 생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생방송 접속자가 많아지더라도 별도의 서버 없이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배승길 사장은 “이번 제품 출시로 인코더, 스트리밍서버, 관리서버 등 IPTV와 관련된 모든 솔루션을 갖추게 됐다”며 “끊임없는 R&D 활동을 통해 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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