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MICE산업 전문가인 신중목 회장(코트파 대표)을 초청해 ‘2011년 제4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을 개최한다.
MICE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분야의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이날 신 회장은 국내 전시산업의 전망과 목표, 지역 전시산업의 성장 가능성 및 마케팅 효과, 전시산업의 기반구축 강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한국 국제관광전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공공의 영역에서 MICE산업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성공적인 요소를 잡아낼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강연’은 광주시가 2007년부터 문화콘텐츠산업 전 분야에 걸쳐 문화콘텐츠의 이해를 돕고 문화산업의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