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암 단비 대표가 28일 전자정보인협회 정기 세미나에서 기조 강연을 했다. 김 대표는 ‘전자 출판과 언어 고리’라는 주제로 진행한 강연에서 “종이와 전자 출판물의 차이는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점과 휴대성과 배포성에 있다”며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책의 기록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해 실시간 정보에 접근하는 통로가 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용에 충실한 정보에 접근하도록 다수의 키워드를 수시로 재배열해 제공할 때 독자는 책속에서 정보를 찾는 길을 볼 수 있으며 전자 출판의 미래도 밝다”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