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슈퍼스타K 온라인` 공개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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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온라인이 2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가 개발한 ‘슈퍼스타K 온라인’이 28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넷의 ‘슈퍼스타K’를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은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으로 이용자가 헤드셋과 마이크를 이용해 실제 노래방과 같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자신의 실력을 겨룰 수 있다. 특히 슈퍼스타K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하면, 오는 8월부터 돌입할 ‘슈퍼스타K 시즌 3’의 슈퍼위크에 도전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예선’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다른 이용자와 보면서 노래를 부르고 댄스게임도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실력을 담은 노래를 녹음하거나 영상으로 직접 녹화할 수도 있다. 또 ‘댄스 모드’ 외에도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노래를 즐기는 ‘배틀 노래방 모드’, 이용자들의 노래를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는 ‘슈퍼스타K3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성진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PM은 “슈퍼스타K 온라인은 특히 ‘노래’를 소재로 한 게임으로,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 트랜드에 민감한 이용자들을 위해 노래방 신곡 8000곡 이상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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