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는 회원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유연 삼성카드 웹기획팀장은 ‘기술성’과 ‘고객흡인력’ 부문에서 동시에 1위에 오른 영광을 고객에게 돌렸다. 실제로 삼성카드 스마트앱은 고객 문의사항을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이 팀장의 설명이다.
“회원들이 홈페이지나 콜센터로 자주 문의한 내용을 사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앱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과 ‘하이브리드 방식’이라 불리는 사용자 중심의 개발 방식도 도입했습니다.”
보안성 극대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내 모든 프로세스를 암호화해 처리한 것도 삼성카드 스마트 앱의 특징이다.
이 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모바일 시장은 기존 PC와 유선 인터넷 대비 8배 이상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트렌드와 고객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파악해 다양한 형태의 모바일 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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