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선플 사랑’ 글짓기 대회 열려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 운동을 벌이고 있는 선플사랑운동본부(이사장 조응래.부산시 학부모총연합회 전회장)는 25일 오전 9시30분 옛 동성중 대강당에서 `제1회 선플사랑 전국 글짓기.미술실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선플사랑 0X 문제 풀이와 부산교육대 김상용 총장의 축사, 조 이사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글짓기 및 미술실기 본행사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이날 제출된 원고 및 그림에 대해 1, 2차 심사를 거쳐 다음달 1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응래 이사장은 "글과 그림을 통해 선플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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