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대전격투 게임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아케이드 에디션(이하 SSFⅣ AE)’을 PS3, Xbox 360 양 기종 한글화로 2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SSFⅣ AE’은 시리즈 최초의 한국인 캐릭터 ‘주리’의 등장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전세계 150만장 이상 판매된 전작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에 윤, 양,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광기의 오니 4명의 캐릭터가 추가되어 총 39명의 캐릭터로 돌아온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SSFⅣ AE’는 기존의 오리지널 ‘슈퍼스트리트파이터 Ⅳ’ 유저와도 대전이 가능하여 ‘양쪽 다’ 로비에 입실하면 대전할 때마다 대전 상대에 맞춰 버전이 자동으로 결정되어 게임의 버전에 관계 없이 모든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리플레이 채널과 엔드리스 배틀이 대폭 강화되었고 플레이어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배틀 스테이터스가 추가되는 등 온라인 기능도 충실해졌다.
이 게임의 PC버전은 7월 8일 발매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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