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녹색생활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구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운동으로 민·관 파트너십 기구를 말한다. 이번에 구성된 구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이성 구로구청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8명의 전문가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향후 구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기후변화 대응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 추진,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하는 그린리더 양성,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제주도 수준의 대기질을 만들기 위한 내 집 앞·내 점포 앞 물 뿌리기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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