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은혜동산에서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부총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문병대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삼성사회봉사단 이창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용 이동세탁차량 4대(7억원 상당)를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은 5톤급으로 일반세탁기 4대, 드럼세탁기 3대, 순간온수기 1대 등이 탑재되어 있다. 평상시에는 빨래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을 위해 사용되다가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2005년 대한적십자사와 긴급 재난구호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73억 원 상당의 재난구호 물품을 지원해 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