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대표 성낙양)는 국내 최초로 유·초등 대상의 한·영·중 창작 단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Isaac’s Word Adventure)’를 출시했다.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는 모험 형식의 스토리 진행으로, 4~10세의 유〃초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앱이다. SBS와 EBS 등 공중파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대표 인기 강사 아이작 더스트가 참여했다.
주인공인 무당벌레가 어려움에 빠진 12마리의 동물(12지신)을 만나서 도와 주는 과정마다, 어린이들이 간단한 단어와 문장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각각의 단어 음원으로 제공해 3개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또 다양한 게임 기능을 제공하며, 아이작의 친숙한 음성으로 영어 동화를 들려줘 듣기 실력도 쌓을 수 있다.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용을 모두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라이트 버전과 세 가지의 유료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99달러다. 오는 18일 이후에는 안드로이드폰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한국에 곧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탭 10.1인치와 8.9인치에서도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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