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토크(대표 강영배)는 다국어 통역기 ‘G-SAY 16’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독일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등 15개국어 통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약 100만개의 문장이 탑재돼 있다. 휴대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문장 조합이 가능하고, 부가적으로 사전 기능도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방식처럼 지속적으로 문장이나 단어를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사용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을 중심으로 한 대화 형식의 의사소통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활용 대상은 해외 출장자, 해외 여행자, 배낭 여행자, 유학생 등 다양하다. 또 다문화 가정이나 이주 이민자, 언어 장애인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히트 500’에도 선정됐다. 문의 (080)085-85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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