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라인 주치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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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가 온라인 닥터로 변신한다.

 네이버는 10일 이용자들이 헬스케어 정보를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건강’(health.naver.com)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질병 증상 치료법 등 질병·의학에 대한 정보 △4만4000여 건의 의약품 정보 △ 전국 병원, 약국 정보 △근력 운동, 요가,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가이드 △음식의 영양성분, 칼로리 정보를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시아월드짐, 체육과학연구원, 바이오스페이스 등 전문 기관에서 제작한 건강정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체성분, 운동 목표 및 결과, 매일 다이어트 진행 상황 등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MY 건강기록부’로 이용자들이 평상시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N 유치헌 건강TF장은 “국내에서는 해외에 비해 온라인을 통한 체계적인 건강 지식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평상시 온라인으로 자신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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