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공동 설명회, 이달 28일 열린다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투자지원 정보를 한 자리에 파악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와 전국 13개 광역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달 28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2011 지방투자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올해 새로 확대·개편된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지원제도와 각 지방의 우수한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3개 광역시·도별 대표 투자유치 프로젝트 설명회 △세무, 자금지원, 공장설립 등 기업별 맞춤형 개별 상담 및 지방투자 홍보상담회 △지방기업과 투자가를 연결하는 지방기업 투자설명회(IR) 행사 등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지방투자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 답사)’를 실시, 기업의 입지선정에도 직접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지방투자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방투자포탈지원시스템 홈페이지(www.comis.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투자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