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 KISA)는 최근 포털사이트 등에서 사용하는 웹메일 시스템의 보안취약점을 악용하는 해킹 메일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보안권고문을 10일 발표했다.
이 취약점은 이메일 본문에 스크립트 명령어를 삽입해 본문을 열람하기만 해도 악성코드에 감염되므로 웹기반의 메일 시스템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의 빠른 조치가 요구된다.
스크립트 명령어가 차단되더라도 해커는 이를 우회하기 위해 명령어 사이에 주석문을 삽입하거나 쉽게 식별할 수 없는 방법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공격을 시도하고 있어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서종렬 KISA원장은 “이번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커는 교묘한 방법을 이용하여 탐지나 차단을 피하려고 한다”며, “운영자의 대응뿐만 아니라 개인 사용자들도 모든 메일에 대해 상대방을 확인하고 함부로 메일을 열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취약점에 관한 상세 내용과 조치 방법은 KrCERT(www.krcert.or.kr) 홈페이지의 보안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2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3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170%↑…AI 성장 최대 병목”
-
4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5
앤트로픽, 상반기 매출 1500% 급증에도 107조원 순손실
-
6
[르포] “AI가 알아서 빨래 정리”…제논 '피지컬 AI 두뇌' 개발 현장
-
7
공무원이 만든 AI 서비스, 지재권·인센티브 방안 만든다
-
8
내달 상암서 서울 첫 레벨4 자율주행 택시…라이드플럭스가 맡는다
-
9
오픈AI 회의실 도청 혐의자, 사우디 왕족 AI 프로젝트 합류 타진
-
10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 300% 신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