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이동통신 시스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천리안위성 등이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주요 성과로 꼽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들을 포함한 24가지 ‘2010년 한국 과학기술 및 산업성과’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여기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영흥화력발전소 내 풍력 단지의 3㎿ 해상풍력발전시스템, 세계에서 가장 긴 거가대교 해저침매터널, 세계 3번째로 제품화에 성공한 3세대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등이 포함됐다. 특히 IT분야는 ▲스마트 태블릿 ▲4세대 이동통신(3GPP LTE_Advanced 기술) ▲인터랙티브 가상현실 ▲차세대 전자소자를 생산하는 장비기술 ▲신형 박판 LCD 기판 유리 등이 주요 개발 성과로 꼽혔다.
공학한림원은 전기전자정보공학·기계공학·건설환경공학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집필위원회를 통해 △기술의 창조성 및 독자성 △채택된 제품의 시장 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및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24가지 성과를 선정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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