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인터넷주소로 `경북궁. 한국`, `청와대. 한국` 등을 사용하는 것이 이제는 전혀 어색하지 않은 시대가 됐다. 지난 5월 25일부터 한글 인터넷주소사용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한글 인터넷주소 `.한국`은 우리나라의 자국어국가도메인으로 기존의 영문국가도메인 닷케이알(.kr)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세대들에게는 한글이라는 편리한 기능을 통해 인터넷 서핑을 할 수 있어 새로운 인터넷 변화로 인식하고 있다.
KISA 주용완 인터넷기반진흥단장은 "공식적인 한글 인터넷주소인 `.한국`이 도입되면, 한글 이용자의 도메인 사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영어 불편자들에겐 인터넷 접근이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주 단장은 "완전한 한글도메인 이름을 활용한 사업홍보를 통해 새로운 인터넷마케팅이 가능하고, 글로벌 인터넷 환경에서 한글 문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글 정보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는 등 국내 인터넷 도메인시장 및 관련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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