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최근 현대캐피탈과 농협 사고 등 기업보안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의 보안수준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알약! 우리 회사를 부탁해’ 기업보안 캠페인은 전산·보안 담당자가 자신이 속해 있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알약이 필요한 사연을 접수하면 ‘알약 2.5 기업용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알약 사용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용 ‘알약 2.5’ 최대 200카피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응모 당첨자에게는 아이패드2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캠페인과 관련된 사연은 알약 내 홈페이지(alyac.altools.co.kr/Event_co)를 통해 응모가능하며,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사장은 “알약 2.5 기업용은 속도나 탐지율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신하는 백신인 만큼 알약 도입을 통해 기업들의 보안 수준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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