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원장 문유현)는 지경부가 주관하는 뿌리산업 분야 산업IT융합지원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T융합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주력 기업과 IT기업 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확대, 비즈니스 융합모델 발굴과 전통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등을 추진한다.
사업은 연간 단위로 총 3년간 진행된다. 3년간 총 예산은 6억원이다. 경기TP가 주관기관을 맡고 인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 본부도 참여한다. 경기TP는 이달 중 이 사업을 전담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내년 5월까지 1차연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유현 경기TP 원장은 “인근 반월시화단지를 중심으로 뿌리산업 관련 기업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IT와 뿌리산업 간 융합 효과를 내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고 있다”면서 “뿌리산업에 IT를 접목해 신성장동력 산업 견인과 전통산업 고부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