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창작터를 공과대학에 개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대 앱 창작터(센터장 이상준 교수, app.jejunu.ac.kr)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5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연간 170명씩 총 340명의 스마트폰 앱 개발자를 양성하며, 앱 개발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기본 과정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바다폰 3개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있다. 교육 시간은 각 140시간이다.
전문가과정은 증강현실 앱 개발, 클라우드 앱 개발, 오픈소스 기반 앱 개발 등 10개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육시간은 20시간이며, 희망하는 주제만을 골라 수강할 수 있다.
제주대 관계자는 “앱 창작터는 삼성전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국내외 유수 기업에 종사하는 실무자와 대학교수가 교육에 직접 참여해 커리큘럼이 우수하다”며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팀당 500만원의 앱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앱 개발 초보자를 위한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앱 개발 기본과정은 각각 7월과 8월에 열릴 예정”이라며 ”앱 개발에 관심이 있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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