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 일본 스마트폰 GUI 시장 점령 신호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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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탈아리아(대표 장덕호)는 자사의 그래픽유저인터페이스(GUI) 미들웨어 솔루션인 ‘FXUI’를 탑재한 NC모바일의 스마트폰 ‘Medias N-04C’가 발매 하자마자 일본에서 휴대폰 판매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최근까지 주간 순위 3위권을 유지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NC모바일은 NEC와 카시오 및 히타치 등이 휴대폰사업부문을 통합해 출범시킨 회사로 지난해 디지털아리아와 GUI 사용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이를 적용한 첫 휴대폰을 NTT도코모를 통해 출시했다.

 장덕호 사장은 “이번 NC모바일 스마트폰은 FXUI를 탑재해 일본 시장에 선보인 첫 안드로이드폰”이라며 “NC모바일의 후속 모델은 물론이고 일본 휴대폰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샤프의 스마트폰에 적용하기 위한 개발도 마무리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해외 안드로이드폰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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