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와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를 구현해 줄 기본적인 솔루션인 기업용 메신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중소기업이 이를 도입하려면 자금 부담 때문에 망설여진다.
일부 중소기업은 기업용 메신저 대신 개인 메신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개인 메신저는 특정 기업의 서버에 접속해 사용하는 이른바 ASP 방식이어서 안정성과 속도 등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많은 서비스일수록 각종 해킹과 크래킹 등에 노출돼있다.
이런 가운데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인 티엠시스템(대표 민성기)이 통신망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기업용 메신저인 ‘놉스UC(NopsUC)’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놉스UC 솔루션은 최다 500명까지 사용 가능한데 PC 버전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까지 무상으로 배포했다.
놉스UC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은 △쪽지 및 채팅 △사용자 접속 유무와 외출 등 현황 파악 △자주 쓰는 문서와 프로그램 및 자주 가는 웹사이트 등을 갈무리 할 수 있는 ‘마이링크’ △CTI 연동 고객관리 △특정 주제에 대해 계속 자료를 모아 놓을 수 있는 ‘지식노트’ 등이다.
모바일 버전 역시 PC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며 PC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놉스UC PC 버전은 티엠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버전은 각 통신사 앱 마켓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티엠시스템은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도 할 계획이다.
민성기 티엠시스템 사장은 “많은 기업과 기관이 스마트 워크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시스템 도입 담당자들은 도입 방법이나 가격대비 효용성 등에 대한 불신이 커 기업 메신저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면서 “이런 고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객관리가 강화된 사내 구축형 메신저를 PC와 모바일 버전 모두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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