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릭슨(대표 이재령)은 LG전자와 에릭슨이 합작 투자해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모바일 네트워크장비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기업이다.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에서 1위업체인 에릭슨이 LG-노텔의 노텔 측 지분 인수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LG-에릭슨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개발 경험을 보유한 900여명의 연구인력이 포진해 있다. 이들이 개발한 유무선 음성·데이터 통신장비와 모바일 네트워크장비를 공급 및 구축하는 것이 주력사업이다.
이 회사는 주력사업 외에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새롭게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 그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시장에서 요구하는 신기능을 적기에 개발 공급하는 등 사업 전반에서 시장 공세를 더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릭슨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로 새롭게 열릴 사업 기회와 시장을 효율적으로 공략하며 글로벌 통신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의 2세대(G)·3G 모바일 네트워크장비와 기업 통신장비 시장에서 선두인 LG-에릭슨은 이제 전 세계 통신장비 시장 선도 기업인 에릭슨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LG-에릭슨은 롱텀에볼루션(LTE)을 포함한 유수의 차세대 통신장비 및 서비스 기술 개발에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에릭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재령 LG-에릭슨 사장
“신문 읽기를 통해 현재의 현상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눈과 앞으로 달라질 세상에 대해 흥미와 기대를 갖고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재령 LG-에릭슨 사장은 신문 읽기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했다. 세상을 보는 올바른 시각과 삶의 에너지를 신문 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같은 맥락에서 매년 전자신문 IT 교육지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장은 “전자신문 보내기 캠페인은 우리나라의 미래 꿈나무들이 IT 발전에 의한 미래 사회의 진화 방향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은 현실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에너지를 얻으며 IT와 연관된 여러 가지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재령 사장은 “아무쪼록 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는 LG-에릭슨이 IT 꿈나무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현재 LG-에릭슨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의 발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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