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LCD 장비업체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19일 LCD용 광학필름업체 신화인터텍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본지 19일자 14면 참조 오성엘에스티는 “신화인터텍 최대주주지분 23.2%(약 440만주)를 주당 6747원, 총 300억원에 취득했다”면서 “이번 경영권 인수로 LCD 기능성 소재사업에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번 지분 인수와 함께 신화인터텍이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인수키로 했다.
당초 신화인터텍 인수에 함께 참여키로 한 삼성물산은 이번 인수과정에서는 빠졌지만 향후 인수금 납입 과정이나 BW 인수 등을 통해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엘에스티는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신화인터텍의 전문경영인이었던 최승규 대표는 지난 3월 31일자로 퇴사했다.
한편 이용인 사장은 주식 매각 대금 가운데 100억원 정도를 사내복지 기금에 출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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