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국제회계기준(IFRS)으로 올 1분기에 매출 597억8000만원, 영업이익 38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1% 감소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작년 동기 대비 17.5% 상승했다.
부문별 매출로는 디스플레이 광고가 255억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검색이 89억3000만원, 콘텐츠 외 기타 매출이 24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SK아이미디어를 제외한 SK컴즈 별도 재무재표를 기준할 경우, 매출액 597억5000만원, 영업이익 51억원으로 나타났다.
송재길 SK커뮤니케이션즈 최고재무책임자는 “싸이월드 및 네이트 검색 등에 근거해 탄탄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
김원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