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가 LG전자 유럽마케팅 팀장을 역임한 한국계 프랑스인 도미니크 오씨를 새로운 사장으로 선임했다.
오 신임 사장은 LG전자에서 유럽 지역 휴대폰 마케팅을 총괄한 뒤 국내 LG전자에서 무선 기획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2월 퇴사했다.
휴대폰 마케팅과 기획업무에 정통한 인사가 새 사장을 맡으면서 애플코리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내부 인사 문제는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