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기업 시스코와 인천시가 주축이 돼 설립하는 u시티 민관협력법인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이 시작돼 오는 8월 말 완료된다.
이번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면 인천시는 조례 제정과 시 의회 의결 등을 거쳐 연내 법인을 출범시킬 방침이다. 지자체가 u시티 법인에 지분을 참여하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이어서 관련업계 등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종철)은 u시티 민관협력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사업자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선정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오는 6월 말 중간보고에 이어 8월 말 용역을 완료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용역에는 △u시티 민관법인의 설립 목적 및 필요성을 비롯해 △법인 설립 타당성 및 기대효과 △중단기 사업계획 △중장기 발전방안 등이 담긴다.
이번 용역은 인천시가 시스코와 손잡고 송도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u시티 모델로 조성,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하는데 필요한 법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광역시가 민간 u시티 법인에 지분을 참여하는 것은 국내외적으로 처음이다. 인천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이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과 정관 작성, 인원 구성 등의 세부 준비단계와 법인설립 허가 등기 등의 설립 단계를 거쳐 연내 민관 법인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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