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구미산업단지 기업주치의센터장으로 김사홍 큐엠앤이경영컨설팅 부사장이 선임됐다.
김사홍 신임 센터장은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기술, 경영, 금융주치의가 상주해 중소기업의 성장 코칭을 지원하는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며 “단순 컨설팅을 넘어 기업을 정밀 진단하고 성장 아이템을 발굴하며 품질 문제 해결, 기술역량 증진, 판로 지원,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자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치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봉사하는 자세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어 생산. 수출 신장 및 고용증대에 기여하고, 세계적 경쟁력 우위를 가진 글로벌 중견기업 20개 이상 육성하겠다”며 “정부정책 연계·지역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허브 역할로 구미 발전에 확실한 공적을 남기고 싶다”고 강조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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