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4억5000만원의 상금을 내걸고 ‘2011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을 연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기성·신인·장르 구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달라진 점은 더 많은 창작자에게 수상의 기회를 주고, 작품의 수준 향상을 꾀했다는 점이다. 대상 상금을 1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최우수상(상금 5000만원)을 신설했다.
지난 해 10편이었던 우수상도 15편으로 늘려 각 2000만원의 상금을 지급, 모두 17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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