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1Q 매출 302억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1분기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66억원(영업이익률 21.9%)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분기인 작년 4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본사 춘천 이전과 관련한 일시적 비용이 발생,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비슷한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나, 스텐다드/익스텐디드(Standard/Extended) ERP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작년 1분기에는 설치형 패키지 형태의 ERP인 라이트(Lite) ERP 교체에 대한 1회성 특수가 발생, 매출구조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 1분기에는 아이큐브(iCUBE)와 같은 패키지 ERP 솔루션과 구축형 시스템인 ERP M/iU 및 건설 ERP, IFRS 시스템과 같은 스텐다드/익스텐디드 ERP 분야의 매출 비중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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