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③]핑거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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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소개]핑거 ‘오케스트라(Orchestra)’

 

 멀티 모바일 OS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핑거(대표 박민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할 때 개별 운영체계(OS)별로 별도의 앱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한 원소스 멀티 플랫폼 프로그램 ‘오케스트라(Orchestra)’를 내놨다. 오케스트라는 한 번의 소스 코딩으로 다수의 플랫폼 및 장비에서 사용이 가능한 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오케스트라는 백엔드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공통 라이브러리, 핵심 모듈 등을 프레임워크에서 제공한다. 또 통합개발환경(IDE)을 통해 한 번 개발된 모바일 서비스 화면을 약간의 수정 작업만으로 다른 모바일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HTML5, CSS3, 자바스크립트의 표준 웹 기술만으로 스마트폰 앱 개발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표준 API를 제공하고 웹 서비스의 구글 맵, RSS 리더 등 다양한 오픈 API를 통해 차별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를 사용함으로써 한 번의 소스코딩으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폰 등 여러 모바일 장비의 OS 환경과는 독립적으로 앱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앱 개발비용과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제공해준다.

 실제로 A기업이 3개월 동안 아이폰과 안드포이드폰, 윈도폰의 3가지 OS에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앱 개발을 진행할 경우 약 44%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전망되기도 했다.

 

 [주요특징]

 ▶OS:iOS, 안드로이드, 윈도모바일

 ▶다양한 모바일 OS를 위한 개발 프레임워크로 비용절감 구현

 ▶문의:(070)8224-8743

 

 <그림>오케스트라 제품 화면

 

 [대표 인터뷰]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구사항을 가진 기업들이 개발비를 절감하도록 해주고 빠르고 안정성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박민수 핑거 대표는 오케스트라의 개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패드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모바일 장비와 운영체계(OS), 버전 별로 애플리케이션을 별도로 개발하는 것이 많은 기업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한 번의 앱 개발로 여러 장비에 적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많은 기업들에 필요한 상황이다. 오케스트라는 한 번의 소스코딩을 통해 다수의 플랫폼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네크워크 연동 및 XML 등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했으며 서버 플랫폼과 강력하게 연동해 기업 내부의 보안 안정성 및 개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박 대표는 “고객이나 자사 직원 등 스마트폰과 스마트패 등 기종별로 다양한 앱 수요가 있는 국내 금융기관을 우선적으로 타깃팅해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유효성 검증을 거쳐 해외 딜러업체들을 통해 미국과 일본, 호주 등에 수출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올해는 국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약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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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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