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한국암웨이, IT 아웃소싱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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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희 한국암웨이 상무와 진재경 한국암웨이 최고정보책임자(CIO),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 정철길 SK C&C 사장, 윤석원 SK C&C 전무, 이기열 SK C&C 상무, 백형덕 SK C&C 상무(왼쪽부터)가 200억원 규모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SK C&C가 한국암웨이와 네트워크마케팅산업에 특화된 IT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

 SK C&C(대표 정철길)는 21일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와 200억원 규모의 토털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SK C&C는 5년간 표준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의 종합 아웃소싱 서비스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암웨이의 제품 주문·보너스 처리, ABN 등 브랜드 사이트, 각종 경영지원 서비스 등 주요 시스템 통합·운영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한국암웨이의 모든 네트워크 장비와 서버·스토리지 등 전체 인프라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 네트워크마케팅사업의 안정적 운영도 지원하고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등 해킹 방지를 위한 보안관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IT자원 통합 운영 관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자동화 도구에 기반한 선제적 장애 감지는 물론이고 장애 원인 분석과 해결 상황을 담은 지식DB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기열 SK C&C 상무는 “한국암웨이가 단기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새로운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 혁신의 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암웨이의 네트워크마케팅 IT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이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IT 분야 전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향후 한국암웨이의 클라우드컴퓨팅 도입에 대비해 자체 개발한 공개SW 기반의 가상화 솔루션(Mi-Cloud)을 적용한 클라우드컴퓨팅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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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과 정철길 SK C&C 사장(오른쪽)이 200억원 규모의 IT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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