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핫이슈
여성들의 패션에도 봄이 찾아왔다. 기온이 부쩍 올라간 요즘, 거리엔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패션을 선보이는 여성들이 늘었다. 2011년 봄, 가장 뜨거운 패션 키워드는 바로 ‘복고’다. 이에 이번주 11번가 ‘인기검색어’에는 ‘웨지힐’ ‘컬러스타킹’ 등 여성들의 각선미를 살려주면서도 복고적 느낌이 묻어나는 패션 아이템들이 순위에 올랐다.
올 봄 패션 키워드가 ‘복고’라면 그 중심엔 ‘웨지힐’이 있다. ‘웨지힐’은 1940년대 크게 유행했던 ‘통굽 스타일’의 신발로 몇 해 전까진 여름철 인기 아이템이었으나, 최근에는 사계절 내내 사랑을 받고 있다. 웨지힐은 각선미를 살리는데 하이힐 못지 않은 효과가 있다. 하이힐처럼 굽이 높지만 발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나들이가 잦은 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잡으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 봄에 유행하는 웨지힐은 통굽 특유의 투박함을 줄이고 여성미를 살리기 위해 가벼운 코르크 소재로 굽을 만든 제품들이 출시됐다. 또 봄꽃처럼 화사한 패브릭이 가미된 스트랩 스타일의 웨지힐은 다리가 더 길어 보임과 동시에 여성스러운 느낌까지 줄 수 있다. 웨지힐은 치마와 바지 어디에도 잘 매치되지만, 특히 와이드팬츠에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다.
컬러스타킹은 2010년에 이어 올 봄에도 인기다. 11번가 패션MD는 “스타킹은 다리가 얇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에 맨다리보다 각선미가 더 좋아 보인다”며 “올해는 복고열풍에 힘입어 비비드한 컬러 스타킹 외에도 꽃무늬 프린트 등 컬러스타킹의 종류가 더 다양해져 취향과 장소에 따라 센스 있는 선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컬러 스타킹이 부담스럽다면 최근에 인기를 얻고 있는 발목 정도 길이의 ‘앵클 컬러삭스’부터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샤스커트(발레리나 스커트)’ ‘쉬폰 원피스’ 등 웨지힐과 컬러 스타킹에 매치하면 더욱 여성스러운 패션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11번가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웨지힐’을 온라인 최저가로 만날 수 있다. 9부, 고리형 등 다양한 스타일의 ‘컬러 스타킹’역시 2500원대부터 판매 중이다. SKT 고객은 11%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11시, 오후2시, 5시에 진행되는 ‘패션 레알 반값 타임세일’을 이용하면 ‘봄 스커트’ ‘쉬폰원피스’ 등 웨지힐과 컬러 스타킹에 어울리는 다양한 여성 패스트 의류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봄철 건조한 날씨와 황사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손상을 주기 쉽다. 이때 모발관리를 신경쓰지 않으면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인해 심할 경우 탈모까지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이번주 11번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는 봄철 모발관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올라왔다. 그 중 “봄철에 모발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소개해 주세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
봄철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는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 머리카락에 정전기를 일으키고, 건조해진 모발은 비듬이 생기기 쉽다. 또 황사 속 미세먼지는 피지와 섞여 두피 속으로 침투해 모공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을 유발한다. 봄철 모발 손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청결한 두피를 유지하는 것이다. 샴푸는 두피에 맞는 제품을, 린스는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트리트먼트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가능하면 자기 전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였던 노폐물을 제거하고, 외출은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하는 것이 좋다.
11번가 헤어제품MD는 “봄철 모발관리를 위해서는 두피도 피부처럼 딥클렌징해야 한다”며 “저자극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꼼꼼하게 씻어야 모발손상과 탈모 등을 예방한다”며 천연성분으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한 ‘시드물 효소샴푸’ 제품을 추천했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헤어팩 제품을 사용해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면 좀 더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샴푸 등 헤어 클렌징 상품 외에도 두피 마사지 상품에 대한 문의도 많았다. 두피 마사지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두피마사지 방법과 두피마사지 관련 제품을 추천해 주세요”라는 질문에 한 답변자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낸 상태에서 두피마사지기를 이용해 두피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가볍게 빗어주면 모발이 오랫동안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지압효과도 있어 혈액순환에도 좋다”며 상품만족도 100%의 ‘두피손상방지 헤어브러시’를 추천했다.
11번가에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봄철 모발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알로에·효소 등 천연재료가 들어간 ‘저자극 샴푸’(4300원부터)와 실리콘으로 만들어 두피 자극을 줄인 ‘두피마사지기’(4500원)등 다양한 모발관리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도서 11번가에서는 내 두피에 맞는 관리법과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식생활 제안 등의 내용이 담긴 ‘하루 3분 두피마사지’(7700원)등 두피관리와 관련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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