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아모레퍼시픽, 포스코 등 선두 제조기업이 연구개발(R&D) 혁신 필요성을 절감하고 새로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프로세스와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은 지난해까지 추진한 1단계 PLM 시스템 개발 이후 고도화 작업에 한창이며 현대자동차는 올 초 PLM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설계 막바지 단계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주 PLM 2단계 개발에 본격 착수, 올 11월까지 전사 확산을 시도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도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포스피아3.0 메가Y’ 프로젝트에 PLM 혁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제품 개발만 잘하면 됐던 연구소의 책임과 역할(R&R)을 개발 이후로 확장시켰으며 경영혁신의 출발선으로서 R&D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국내 대표 제조기업들의 R&D 혁신과 PLM 프로젝트는 4월 25일자 CIO BIZ+ 섹션에서 상세히 소개된다.
유효정기자 hjyo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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