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오는 2015년까지 총 750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2011년도 제2차 중소기업기술혁신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 기술력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정부 및 민간위원 23인이 참여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공동투자 연구개발(R&D)추진계획안을 도출했다.이를 위해 중기청과 대기업 및 공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민관 공동 협력펀드 규모를 현재 1580억원 수준에서 2015년까지 7500억원 수준으로 확대·조성키로 했다.
또 지난해 중소기업 통합기술로드맵을 통해 도출된 차세대 조명, 그린IT, LED, IT융합 등 17대 분야별 전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올 연말까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R&D 지원 강화를 위해 정부출연연구원의 조직체계 개편 등 제도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중소기업 R&D 지원 전담조직 설치, 전용기술개발 사업 신설 및 전담조직 근무 연구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을 과학기술계에 촉구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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