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인권 영화 ‘페인트 통’ 제작을 지원했다.
페인트 통은 현재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강철우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한 10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제작됐다.
이 영화는 지방 소도시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다.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 아름다운 마을 골목길에 놓여 있는 페인트 통들이 이 마을에 사는 시각장애인의 길잡이가 되고 있는 상황을 그렸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이 영상물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 교수 연찬회, 교수·강사 수업 조교 오리엔테이션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교육기관, 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2009년 3월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됐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들의 학습 편의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현재 장애인식 개선 영화 제작뿐 아니라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제10회 웹 접근성 인증심사에서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받았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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