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융합산업 육성과 지역문화를 반영한 소리문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김영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 연구센터장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3D 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를 포함한 전남·북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경권과도 호흡을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17일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센터장은 “모든 사업이 그렇듯 퇴보하지 않고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면서 “3D 융합산업과 소리사업이 신성장사업의 엔진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이어 “이들 산업은 연구개발에만 그쳐서는 안되며 궁극적으로는 고용창출로도 이어져야 한다” 면서 “소리산업의 경우 광주시와의 실무협의를 통해 실현가능한 과제를 조만간 제안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호남은 ‘명창의 고장’이니 만큼 소리산업의 실용화 가능성은 그 어느 지역보다 높다” 면서 “지역내 관련 콘텐츠나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들 자원을 어떻게 컨버전스화 하느냐가 남아 있는 숙제” 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고려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ETRI 품질보증연구실장, 트래픽제어연구실장, 교환방식연구실장, 기술기획실장, 인터넷기술연구부장, 네트워크연구그룹장(부장) 등 ETRI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