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맞은 맹형규 장관 “국가 재난대응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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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잘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5일로 취임 1년을 맞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4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천안함 피격, 구제역 등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로 “1년이 한 달 같이 지나갔다”며 앞으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맹 장관은 특히 작년 말에는 구제역 사태가 심화되자 관련 부처들을 모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구제역 확산 차단과 매몰지 관리를 위해 현장을 누비며 고군분투했다.

 그는 정보화마을 영상시스템을 이용해 결혼이주 여성들이 고향 가족과 안부를 주고받도록 했으며 공직 내부에서는 기능 10급을 폐지하고 6급 근속승진제를 도입하는 등 사기 진작책을 마련했다.

 또 ‘안전 대한민국’을 내걸고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와 통학버스 승하차 보호장치 장착 등 어린이 안전 강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이외에도 지방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재정위기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공기업 부채관리 강화와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의 대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맹 장관은 “안전 대한민국, 따뜻한 사회 구현에 밑거름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행안부가 시스템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다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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