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성근 전북TP 원장 “`섬김경영` 전략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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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테크노파크의 존립이유는 우수기업 육성과 지역산업 발전에 있습니다. 지역 전략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섬김경영 전략’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최근 취임한 전북테크노파크 심성근 원장은 “새만금,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등 전북은 미래로 가는 녹색의 땅이자 기회의 장” 이라며 “새롭게 그림을 그려나가 듯 전북 10대 전략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14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 30여년을 근무하고 고향인 전북에 내려온 심 원장은 테크노파크 부임을 ‘하늘이 주신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향에 대한 마음의 빚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머슴’의 자세로 지역발전에 힘을 쏟을 각오다. 부임 3주 동안 입주기업과 산업현장 곳곳을 돌며 발품을 팔았다. 직원들에게도 매주 한 차례씩 이메일을 통해 긍정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섬김경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심 원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 며 “의사가 세심한 진찰을 통해 환자에 맞는 약을 처방하 듯 전북테크노파크도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 원장은 또 “전북산업이 발전하면 그만큼 일자리가 증가하고 식당, 교통 등 편의시설도 자연스레 늘게 된다” 면서 “10년 후 발전한 전북의 희망찬 미래를 내다보며 항상 꿈을 꾸고 있으며 ‘할수있다’는 긍정의 에너지를 주변에 전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 원장은 이어 “지역산업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서는 산·학·연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며 “이를 위해 기업과 도민 스스로도 변해야 하며, 테크노파크노 역시 실무능력과 장기적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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