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단장 유재근·이하 지원단) 뉴IT 차세대무선통신프로젝트의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화지원 프로그램(SBSP)’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SBSP 프로그램은 R&D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기술성과 시장성을 지원단에서 직접 분석, 그룹별 전략적 대안을 도출하고 해결 과제를 선정해 맞춤형 방식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는 기존 지원기관들이 일괄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든 후 해당 기업들을 모집받아 지원하는 기존 지원기관들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
현재 기술지원, 마케팅, 컨설팅 등 3개 분과의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단의 2차년도(2010년5월~2011년4월)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지원단은 기술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대전테크노파크가 보유한 장비와 시설 등을 활용해 엑스엘광통신·명정보기술·태진기술·파이칩스 등에 공정 및 측정, 인증 획득 지원에 나섰고, 그 결과 업체들로부터 2억원 이상의 지원 성과를 거뒀다.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잇다.
하나마이크론과 제니스월드 등은 각각 반도체 분야 전문가 매칭 및 국책사업 컨소시엄 자문사업과 특허분쟁 해소지원 사업 등을 통해 전략적 기획, 방어 특허 작성 등으로 8억원 이상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원단은 에스알아이텍과 동부하이텍·노바테크·가인테크 등에 제품디자인·마케팅 지원 사업을 펼쳐 5억원 이상의 지원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경호 무선통신프로젝트 PD는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적기에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해 충청권에 발전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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