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산 문제로 발매가 지연됐던 화이트 아이폰이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 아이폰4는 이달 말 미국 이동통신사인 AT&T와 버라이즌에서 시판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발표하며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화이트 아이폰은 지난 10개월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제조상 문제로 화이트 모델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는데, 지난달 애플 임원도 화이트 모델 출시를 언급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제품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필립 실러 애플 수석 부사장은 지난 3월 중순 자신의 트위터에 한 네티즌이 “언제 흰색 아이폰을 살 수 있냐”고 묻자 “이번 봄에 가능할 것”이라고 적어 화이트 아이폰4 출시를 암시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