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까지 국내 지진은 총 12회 발생했으며 이중 내륙에서 5회, 해역에서 7회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중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회이며 유감지진은 총 1회 발생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이 2011년 1/4분기 국내ㆍ외 지진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는 총 12회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도 5.0 이상의 국외 지진도 총 842회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 올 3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은 지난 2월 27일 18시 50분경 제주시 서북서쪽 57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의 지진으로,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하여 지진계에만 감지된 무감지진으로 기록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1/4분기에 발생한 규모 5.0이상의 국외지진이 총 842회(연평균 399회)로 많은 원인은 규모 9.0 일본 대지지진의 여진이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지진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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