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드게이트 2011’에는 글로벌 보안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학술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해킹방어대회 우승자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보안 솔루션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닐스 펄만 징가 CSO는 글로벌 보안콘퍼런스에서 ‘보안과 혁신간의 균형’을 주제로 한 시간동안 차세대 보안전문가들을 상대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후 4개 트랙으로 나눠 다양한 강연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코엑스 콘퍼런스룸 101호에서 열리는 트랙 4에서는 산업 기술 제어 및 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이어진다. 산업기반 시설에 대한 각종 보안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를 방어하는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특별 세션이다.
김회수 행정안전부 과장의 ‘국가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 관리현황 및 보호대책’, 임종인 고려대학교 교수의 ‘IT기반 제어시스템 보안’, 윤광택 시만텍 이사의 ‘스턱스넷 현황 및 대응방향’, 김우년 국가보안연구소 팀장의 ‘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 현황 및 기술동향’ 등의 강연이 릴레이로 이어진다.
이 외에도 보안과 법제도, 모바일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함께 5시 부터는 본선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코드게이트 2011의 윷챌린지 문제풀이’가 열려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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