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및 교통정보수집 등 주민편의를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가 경기도에 5곳 추가로 들어선다.
4일 경기도는 연내에 총 58억원을 들여 과천·수원·안성·화성·군포 5개 시에 방범·교통정보수집·주정차단속·어린이보호·재난재해감시 등 다양한 CCTV 관제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주민 생활안전 토털 돌보미 서비스’를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시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및 생활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경기도는 현재 성남과 안양 등 9개 시에 이같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당초 화성·안성·군포 등 3개 시에만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었으나, 행정안전부로부터 1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수원과 과천에도 구축키로 했다.
박덕순 경기도 정보화기획단장은 “기존 CCTV는 업무와 용도별 특성에 따라 설치돼 용도 이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각종 범죄발생시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할 수 없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았다”며 “오는 2015년까지 경기도 전 시군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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