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차세대 정보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단
성균관대 차세대 정보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대호교수)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비전으로, 혁신적인 교육 환경의 구축,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산학협동의 활성화를 사업단의 전략으로 2006년도에 설립됐다.
사업단은 30km 반경 내에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 대기업을 포함한 많은 정보부품·소재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정보부품·소재에 관한 활발한 기술교류 및 인력교류가 장점이다.
사업단은 지역적인 잇점에 더해 연구실적면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교수 1인당 SCI 논문편수가 10편 이상,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비 수주 등 국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는 사업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위상의 향상은 사업단이 2006년 5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하는 2단계 BK21사업에서 차세대 정보부품소재 인력양성 사업단으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1세기 정보부품소재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사업 목표로 학과 교수 중 18명이 뭉쳐서 일을 시작한 것이다. 그 후 혁신적인 교육 환경, 글로벌 교육 및 연구, 산학협동의 활성화 등의 전략을 가지고 소속 교수들과 대학원생들은 불철주야 연구에 매진하였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꿈의 신소재로 불리우는 그라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 성과를 나타내는 등 글로벌 리딩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였다.
사업단은 ‘정보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반도체 공정 및 장비’, ‘신기능성 전자부품 및 소재’의 세부 사업팀으로 분류되어 전문 교육과정의 개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 강화 및 맟춤형 산학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교육부문에서는 선진 교육기관의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교과목의 슬림화, 분야별 트랙화·연계화, 산학연계 교육과정의 다양화 등의 혁신적인 개혁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국제어 강의 증대, 해외석학·산업체 인력 강좌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글로벌 스탠더드와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고급 석박사 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사업단은 올해로 총 사업기간의 2년을 남겨두고 있으며 남은 기간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학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 참여 교수들의 포부다.
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윤대호 단장은 “엄격한 내부 평가제도를 통한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정보부품소재분야의 세계적인 학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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